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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한금융그룹이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지역 순환경제 확산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해 3년간 60억원을 지원한다.
신한금융은 8일 대구 동구 안심마을에서 행안부와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한금융은 신한금융희망재단을 통해 올해부터 매년 20억원씩, 3년간 총 6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체결한 '로컬브랜딩 지역 활성화' 협약을 사회연대경제 분야로 확대한 것. 지원 대상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고효율 기기 교체를 지원하는 '에너지 임팩트업' ▲사업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돕는 '베이스 임팩트업' ▲민관 협력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임팩트업' 등 3개 축으로 추진된다.
협약식이 열린 대구 안심마을은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어린이집·도서관·카페를 운영하며 자생적 사회적 연대망을 구축한 곳이다. 행안부는 이곳을 '지역순환경제 구축형' 혁신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 마을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순환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신한금융 측은 "사회연대 경제가 성장하려면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민간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이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을 만들어가도록 행안부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사진 왼쪽)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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