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재외동포 최초의 의사(義士)인 원심창 의사(1906.12.01~1971.7.4)가 행한 「육삼정 의거」 제93주년 및 평택 4.1만세 운동 기념식이 지난 1일 경기도 평택시 원심창기념관 강당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평택시와 시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사회 유지, 원주원씨 종친회, 독립운동단체 관계자 등 각계 인사 약 200명이 참석해 고인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렸다.
「육삼정 의거」는 1933년 3월 17일 원심창 의사가 백정기, 이강훈 등과 함께 중국 상하이에서 결행한 항일 독립의거다. 이는 일제 강점기 한국인이 단행한 3대 독립의거 중 하나로 평가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1919년 3.1 만세 운동의 불길을 평택 지역에서 이어간 ‘4.1 만세 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평택=이민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