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모국투자기업인 오케이금융그룹(회장 최윤, 崔潤)이 주최하는 여자골프대회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이 열린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읏맨 오픈’은 내달 12~14일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 예정.
특히 이번 대회에는 본 대회 우승을 발판으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한 '골프 여제' 박성현이 초청 선수로 출전해 대회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읏맨 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에는 OK금융그룹이 후원하는 'OK골프장학생' 출신 선수 등 120명이 출전해 우승컵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규대회인 본 대회는 총상금을 기존 8억원에서 10억원으로 늘리고, 대회를 찾는 갤러리들을 위해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얼리버드 티켓 구매 시 30% 할인, 웰컴 기프트 및 경품 응모권 제공 등이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KLPGA와 함께한 지난 15년은 골프유망주를 발굴하고 팬들과 함께 성장해온 의미 있는 여정이었다“면서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선수와 팬 모두가 즐기는 진정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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