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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日: 2020-1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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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年11月18日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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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통해 민족정체성 회복운동 벌인다”
金星坤 신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인터뷰

민단지원금, 타 동포단체와 균형 검토
 
  이달 초 취임한 김성곤(金星坤, 68) 제10대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재외동포사회와 접점이 넓은 인물이다. 4선 의원 출신인 김 이사장은 여당에서 재외동포 관련 업무만 10년 넘게 맡아왔다. 본인 스스로는 미국에 유학하면서 영주권을 받은 경력이 있다. 민단 인사들과도 교류가 있는 김 이사장을 서울 서초동 재외동포재단 서울사무소에서 만났다. [서울=이민호]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2020.11.12 서울)
-- 취임식 때 “재외동포를 포함해 한민족의 정체성이 과연 무엇인지 고민 하겠다”고 했는데...

“재외동포재단의 큰 역할 중 하나가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하는 일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이름이 있고, 그 이름에는 그 이름이 지향하는 뜻이 담겨져 있다. (공자의) 正名思想,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아들은 아들다워야 하듯 한민족의 이름값이 뭔가 알고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바로 세계인들이 우리나라를 부르는 ‘코리아’라는 이름 속에 그 답이 있다.”

--구체적으로 무슨 의미인가?

“고려는 높을 高자에 아름다울 麗자가 붙었다. 영어로 Highly Beautiful이다. 과연 무엇이 그렇게 아름답다는 건가. 한류 아이돌, 삼천리금수강산도 아름답지만,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홍익인간’의 정신이다.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하라'는 이 정신은 대한민국 교육의 이념이기도 하다. 백투더파운데이션코리아, 10월 3일 개천절의 의미와 민족정체성을 찾는 교육이 필요하다. 그것이 한민족공동체론의 출발점이라 본다.”

--10월 3일은 민단 창립일이기도 하다. 재일동포들도 일본에서 민족단체 만들면서 그 철학을 담았다.

“자기 근본을 찾아가는 일은 중요하다. 한국 내에서는 좌우대립 등 갈등이 잦다. 재외동포사회에서도 입장차로 분규 하는 일이 많다. 서로 용서하고 화합하면서 살자. 이게 재외동포재단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다. 정작 한국사회 내부에서는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재외동포의 힘으로 국내동포, 나아가 남북동포 간 화합을 일궈내야 한다. 동포사회 최대 이벤트가 광복절인데, 그것은 동시에 부끄러운 역사임을 부정할 수는 없다. 10월 3일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할 때다”
 
--특히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싶은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동포재단에서 한글교육을 잘해왔다. 보급역할에 충실했다. 다만 한글은 사상을 전하는 툴이다. 거기다 뭘 담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청소년 차세대 연수, 교재 콘텐츠 등이 주로 현대사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한민족 전체의 역사, 민족혼이 무엇인지 일깨울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 그걸 통해 민족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고, 동시에 세계문화와 교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임 이사장이 추진했던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 건립은 그대로 가는나?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는 재외동포들의 집을 짓는 일이다. 전 세계 한인회에서 십시일반 힘을 모으는 캠페인을 벌이고 싶다. 국내에 보금자리를 처음으로 세우는 일이고, 정부도 예산편성을 하고 있다. 재외동포들도 48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재일동포들은 일본 내 10개 공관 가운데 9개를 기증할 정도로 모국을 돕는 일에 앞장선 역사가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도 선도적으로 역할하여 주기를 바란다.”
(현재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1천458㎡의 대지에 8층 규모의 건물을 짓는다는 초안이 나온 상태다. 총 공사비 규모는 240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재일동포사회, 민단과의 관계는 어떻게 꾸려갈 생각인가? 민단 지원금에 대한 생각은?

“전 세계 한인회 수만 5-600개, 작은 것까지 모두 합하면 1000개는 될 것이다. 정부의 민단 지원금에 대한 타 동포사회의 문제제기는 꾸준히 있어왔다. 그러나 외교부는 재일동포에 대해 (모국공헌에 대한) ‘빚이 있다’고 여긴다. 다만 언제까지 그대로 갈 수 있는가, 그건 다른 이야기라 생각한다. 타국 동포사회의 규모도 커졌고, 다원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만 해도 신정주자가 늘고 있다. 이제 균형과 비례를 살필 때가 됐다. 지원방법, 지원효율성에 대해 고민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올해 오프라인 행사가 사실상 스톱됐다. 코로나 시대 재외동포 네트워크는 어떻게 묶어낼 것인가?

“코로나상황은 동포재단처럼 해외상대가 많은 기관으로선 좋은 계기가 됐다고 본다. 돈을 많이 들여 한국에서 오프라인으로 하는 것보다는 비대면 네트워크를 잘 작동시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체제로 전환할 기회가 왔다. 물론 오프라인도 필요하다. 상시적으로 한인회장 간담회처럼 비대면 회의가 가능하도록, 보다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찾고자 한다.”

* 김 이사장과 재외동포사회의 인연은 친형 로버트 김 사건이 계기가 됐다. 로버트 김은 미 해군정보국 소속 컴퓨터분석관으로 재임 중이던 1996년 한국 측에 강릉에 침투한 북한 무장공비사건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미국 감옥에 수감됐다. 2004년 국회의원이 된 김 이사장은 로버트 김 구명운동을 전개. 그것이 재외동포사회와 다양한 접점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됐다. 당시 사건에 대해 김 이사장은 “속지주의 헌법을 가진 미국법과 (나는 한국인이라 믿는 형의) 자기정체성이 충돌한 일”이라고 돌아봤다.

관련기사  http://news.onekoreanews.net/detail.php?number=88080&thread=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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